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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왈츠클리닉 임영빈 원장이 최근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리프팅연구회 제4회 학술대회에서 ‘실리프팅 후 Complications & Management’라는 패널 토의의 연자로 초청 받아 강의를 진행했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특수실을 조직 내에 삽입해 처진 부위를 당겨주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삽입된 실 주위로 콜라겐이 생성되면서 피부 탄력이 높아지고, 주름 개선 및 꺼진 볼륨을 채워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실리프팅은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시술 후 실 비침, 딤플 현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임 원장은 이날 패널 토의 세션에서 실리프팅의 다양한 부작용을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술 노하우와 부작용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하여 참석한 많은 의료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임영빈 원장은 “실리프팅은 실의 종류, 개수, 실이 들어가는 방향, 장력 설정, 디자인 등의 변수가 다양하여 같은 시술이라도 시술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크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정밀 진단을 통해 피부의 처짐, 주름 정도와 얼굴 구조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리프팅은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수기로 풀어주거나, 실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처할 수 있다.”며, “이번 강연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직장으로 돌아가 실리프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안전한 시술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프팅연구회는 2019년 리프팅을 특화해 창립한 리프팅 전문 학회이며, 임영빈 원장은 리프팅연구회 임원(이사)을 맡고 있다.